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쳐다보는 김학의 전 차관

입력 2019-05-09 10:41 수정 2019-05-09 11:53

뇌물수수·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9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출석, 질문하는 취재진을 굳은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2007년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서울 목동에 집 한 채를 요구하고, 2008년 1000만원 상당의 그림을 건네받았다는 윤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