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돌아온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 이후 약 8개월만의 컴백이다.
오마이걸(효정·미미·승희·지호·유아·비니·아린)은 8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더 피프쓰 시즌(The Fifth Season)’을 발표한다.
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마이걸이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며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을 녹여낸 곡이다. ‘소나기’, ‘미제(Case No.L5VE)’, ‘틱톡(Tic Toc)’, ‘심해(마음이라는 바다)’ 등 10곡을 담았다.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에 비유했다.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