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마이걸이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며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올개닉 드럼사운드 등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그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잘 녹여낸 노래다. 이어 ‘소나기’, ‘미제(Case No.L5VE)’, ‘틱톡(Tic Toc)’, ‘심해(마음이라는 바다)’ 등 총 10곡이 수록 됐다.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오마이걸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