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와 부산경제’ 토론회 10일 부산시의회서 개최

입력 2019-05-08 13:26
부산경실련(공동대표 김대래)과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상임의장 박인호)가 주최하고 (사)시민대안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개성공단 정상화와 부산경제’ 주제 토론회가 10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개성공단 재개 여론 확산 및 개성공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 개성공단 정상화에 따른 부산경제 파급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발표는 정기섭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이, 지정토론은 김광모 부산시의원이 하게 된다.

주요 참석기관은 부산시 도시외교정책과, 부산시의회, 부산연구원 등이며 부산경실련,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