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면생리대 브랜드 한나패드, 일회용 오가닉 순면생리대 '한나올코튼' 출시

입력 2019-05-08 09:57

여성 위생용품 제조 기업 ㈜지앤이헬스케어의 한나패드가 일회용 오가닉 순면 생리대 '한나올코튼'을 출시했다.

㈜지앤이헬스케어는 국내 대표 면생리대 브랜드 한나패드의 제조 업체로 2005년부터 14년간 다회용 면생리대 한나패드를 제조, 판매해왔다.

㈜지앤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의 바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한나패드 다회용 면생리대 컨셉과 부합하는 일회용 오가닉 순면생리대 한나올코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나올코튼은 커버와 흡수시트 모두 100% 오가닉 순면을 사용한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일회용 생리대로 국제규격 유기농 인증(OCS 100)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가닉 순면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면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통기성이 우수해 생리 시 불쾌함을 덜어준다.

또한 고분자흡수체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노 샙(NO SAP) 제품으로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는다. 제품 내 사이드 소수 처리가 되어 있어 생리 혈이 옆으로 새는 것을 방지해주며 더 많은 양을 흡수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야자수 추출물이 첨가된 비닐 포장과 재생 용지 패키지를 사용했다. 이에 기존 한나패드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마음을 비롯하여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형과 대형 총 2종으로 출시하는 한나올코튼은 건강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생리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5월 말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여성위생용품 종합브랜드 ㈜지앤이헬스케어는 다회용 면생리대, 일회용 오가닉 순면 생리대를 시작으로 연내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생리 위생용품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