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그리고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은 리메이크작에서도 연쇄살인마의 습격을 받은 조직 보스 역을 다시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