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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2 강진…“쓰나미 없을 것”
입력
2019-05-07 10:25
파푸아뉴기니. 구글지도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에서 7일 오전 7시19분(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불롤로에서 서북쪽으로 3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126.9㎞ 지점이다.
파푸아뉴기니 지진 진원 위치.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구체적인 재산 및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 따르면 진원이 깊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