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 프로의 기도

입력 2019-05-05 23:31 수정 2019-05-05 23:40
사진=대한골프협회

5일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가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태희는 경기도 용인 수지광성교회(안현수 목사) 집사이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출발하기 전에도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태희는 2015년 넵스 헤리티지와 지난해 제네시스 오픈에 이어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첫날부터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태희는 한 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록도 남겼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