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이뤄질 것” 트럼프, 북한 무력시위에 트위터 반응

입력 2019-05-04 23: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북한의 무력시위에 트위터로 반응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흥미로운 세상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김정은은 북한의 경제 잠재력을 완전히 깨닫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거나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또 내가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나와 했던 약속을 깨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거래는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