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제 넘버원(#1)이며 우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의 일자리가 26만3000개 증가하고, 4월 실업률이 전달의 3.8%에서 3.6%로 내려간 것을 축하하는 트윗을 잇달아 올렸다. 실업률 3.6%는 지난 1969년 12월 3.5%를 기록한 이래 약 50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또한 4월 일자리가 26만3000개 늘어난 것은 19만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돈 실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트윗에서 ‘일자리(JOBS)’라는 단어를 세 차례 반복, 일자리 창출 기사와 실업률 최저 수준의 언론 보도를 전하면서 이 소식을 담은 CNBC 기사와 보수언론 브레이트바트 기사를 링크 했다.
조익한 기자 ik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