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예수 사랑 전해요”

입력 2019-05-03 19:57 수정 2019-05-04 05:21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오는 18일 오후4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에서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주인공 쭈니가 창조의 비밀과 예수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사진)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서울과 광주, 대전 등 총 120여회, 6만 5000여명이 관람했다.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독교 교육콘텐츠 기업 ‘히즈쇼(His show)’가 제작한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향해가자’는 기독교정신을 담았다.

부모를 대변하는 보스와 블랙, 자신을 사랑하는 프린스킴, 천진난만한 아이를 표현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오는 25일 오후2시 제주성안교회에서 ‘CTS제주방송 아카데미,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연다.

‘재미있는 교회학교 히즈쇼’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보다 전문적인 교회학교 교수법을 제공한다.

교사강습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로 교재를 제공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