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신형일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신형일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유일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게임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와 조이맥스의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치는 등 경력을 쌓았다.
액션스퀘어는 신형일 대표 체제로 회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형일 신임 대표는 “올해는 막바지 개발 중인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기존의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회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