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이 ‘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교육생 모집’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지원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고 백석대와 디엠씨코넷이 운영하는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미래유망분야로 꼽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는 실무과정이다. 이 과정은 기업과 구직자간 상호 선호도와 정규직 채용을 기반으로 하는 매칭시스템을 운영하여 80%이상의 정규직 취업연계를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졸업 후 미취업자로 전공을 불문하고 현재 고용보험 미가입자, 정부지원을 받는 타 훈련 과정 수강 중에 있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 한정이며 오는 5월 6일까지 접수를 받고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ICT 관련 전공 및 영상애니메이션 전공자나 과학기술정통부 SW역량평가인 TOPCIT 300점 이상 보유자는 우대된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960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콘텐츠 기획, C#프로그래밍, AR Core +Vuforia 등 미디어 및 디지털 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내용들을 마스터할 수 있게 준비된다.
특히 전문 강사와 기업 실무자의 특강부터 기업 내부 멘토 운영, 이력서나 면접에 대한 멘토링 등 실용적인 과정으로 진행되어 이수 후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디엠씨코넷 이방희 이사장은 “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력은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자리잡은 DMC의 우수기업에 우선 취업할 예정이며,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교육과 훈련을 받은 교육생에 대한 수요기업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