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중구드림스타트 영종분소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 후원금을 통해 지원됐으며, 영종국제도시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중구드림스타트 영종분소를 통해 아동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학용품이 전달됐다.
중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사례관리 사업 및 아동성탄행사 등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면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동반자적 역할로 영종지역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중구드림스타트가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