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미술 대회 개최

입력 2019-05-02 11:26
사진 - (왼쪽부터) 제9회 저학년 행복상 수상작, 제9회 고학년 행복상 수상작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6세에서 13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외식기업 신선설농탕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그림 공모전이다.

‘제10회 함께 나누는 행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예선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선설농탕 매장에서 8절 도화지를 받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받아 그림을 그린 뒤 매장 혹은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단, 매장에 그림을 접수할 경우 별도의 응모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누보로망 삼국지 관람권 400매와 어린이설렁탕 시식권 600매, 신선설농탕 식사권 300매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선 종료 후 신선설농탕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발표되며, 본선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신선설농탕 본사 사옥과 스페이스 신선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은 저학년(6세~9세)과 고학년(10세~13세) 부분으로 나누어 신선행복상 2명, 신선사랑상 4명, 신선나눔상 6명, 신선재능상 40명, 신선인기상 52명 등 총 104명을 선정하며 부상으로 총 200만원의 장학금과 신선설농탕 식사권 264매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술대회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파버카스텔'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이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되며, 행복상, 사랑상, 나눔상, 파버카스텔상을 수상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미술 용품도 제공될 계획이다.

10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신선설농탕에서 나누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도 특별 참가할 예정이다. 지구촌한마음상을 특별 신설해 이들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영재성을 인정받은 어린이는 스페이스 신선에서 운영하는 미술 영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스페이스 신선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공모전 특별 전시에 1회부터 10회까지의 역대 미술대회 수상 작품들이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