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 품귀현상 FCC 인증도 획득

입력 2019-05-02 10:48

SJ네일(대표 이돈진) 프리미엄 네일브랜드 루핀의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 MK-1000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루핀의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 MK-1000이 지난 4월 24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 인증도 획득했다. 따라서 기존 국가통합인증 (KC)와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에 이어 FCC 인증획득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J네일에 따르면 지난 3월 첫 출시된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 MK-1000은 출시 한달여만에 초도물량 완판으로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 MK-1000은 주문시 최소 1개월을 대기해야 한다. SJ네일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던 대전 네일엑스포에서도 천사네일 부스에 홍보용 시연제품만을 진열하고 예약주문을 별도로 받았다. 또한 예약주문자에 한 해 미니배너 증정 이벤트를 연장하는등 대안마련에 들어갔다.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 MK-1000은 네일전용 음이온 99.9% 살균램프를 장착해 네일니퍼와 푸셔, 네일전용 드릴비트, 핀셋등 다양한 기구들을 동시에 살균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사이즈와 편리한 이동성, 그리고 원터치 방식의 손쉬운 사용방법으로 네일전문샵 뿐만 아니라 셀프 네일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SJ네일 관계자는 “인스타그램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루핀 휴대용 네일멀티 살균기의 인기가 치솟았다”면서, “6월로 준비했던 2차물량 출고일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