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이사장 김명자)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연다.
1부 기념식, 2부에선 동화 뮤지컬 ‘꼬마요정과 구둣방 할아버지’를 공연한다.
3부에선 동화 마당놀이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전래체험놀이’가 마련된다.
동화구연가 겸 시낭송가인 정영희(사진)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회장이 어린이헌장을 낭독한다.
색동회는 우리나라 어린이 문화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 선생 등이 1923년 어린이의 권리·복지·문화증진운동 전개를 위해 설립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