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레저명문 기업으로 꼽히는 신안그룹이 가족, 이웃, 소통, 나눔을 주제로 그룹의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주최하는 대대적인 골프장 개방 축제를 개최했다.
4월27일 리베라cc에서 개최된 ‘그린 나눔 한마당’ 축제는 9개의 홀을 전면 개방하고 어린이 카트체험,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30여 개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TV, 상품권, 호텔 이용권 등의 푸짐한 상품도 제공했다.
그동안 국내 골프장의 대부분은 지역 사회와 격리된 채 ‘그들만의 공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골프장의 품위가 손상된다는 이유로 회원 외의 출입을 막으며 폐쇄적으로 운영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골프장을 개방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축제로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안그룹의 ‘그린 나눔 한마당’ 행사는 골프장의 우수한 조경과 환경을 지역의 관광자원이자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중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골프 회원들은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과 협의하여 행사를 기획되었다.
‘그린 나눔 한마당’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 100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는가 하면 골프장 회원들이 상품을 후원하는 등 기업과 지역 주민, 골프회원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이자 나눔의 한마당으로 열렸다.
또한 신안그룹의 전 계열사가 공동 주최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골프장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푸짐한 상품들을 제공할 하는 한편,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신안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 5곳, 호텔 3곳, 사계절 종합리조트인 웰리힐리파크의 주방장이 총 출동하여 각 사업장의 대표 메뉴와 해당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선보인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전액을 소외 계층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신안그룹은 건설을 모태로 1960년 창립하여 현재 건설, 제조, 레저, 금융 부문으로 모두 2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레저부분에 있어서 신안그룹은 단일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과 골프코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리베라CC(36홀, 경기도 화성), 신안CC(27홀, 경기도 안성), 그린힐CC(18홀, 경기도 광주)를 포함하여 제주도의 에버리스 골프리조트(27홀, 제주 애월읍), 웰리힐리cc(46홀, 강원도 횡성군)까지 5개의 골프장 154홀의 골프코스를 비롯하여 스키장으로 명성이 높은 사계절 종합휴양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관광명소로 유명한 경남 거제의 리베라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