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대표 신재원)가 업계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대표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치매극복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을 뜻한다.
중앙치매센터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대표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치매극복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에임메드 임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고 강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교육이수와 치매파트너 등록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인정받아 금번에 ‘치매극복 선도기업’에 지정되었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인 ㈜에임메드는, 보험사 고객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B2B 헬스케어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교보생명 치매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치매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본 헬스케어 서비스 외에 정기적인 치매예방 콘텐츠를 제공하고, 치매가 발견되었을 경우 단계별 집중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의 진행 정도 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에임메드 임진환 상무는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이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가장 무서운 사회적 위험 중에 하나가 바로 치매환자의 급격한 증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을 계기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및 콘텐츠를 연구 개발할 예정이고, 사회 구성원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케어 개념의 치매 관리 서비스 모델의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간호간병 및 재가요양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간병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신뢰할 수 있는 요양시설 데이터 구축을 병행하고자 한다”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