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지난 26일 의정부 캠퍼스 믿음관 회의실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대학교와 세계전기차협의회(Global EV Association Network)는 다음 달 9~1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39개국 148개 업체가 참가가고 7만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제 엑스포다. 올해도 전기차와 관련된 200여개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한대학교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개발에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신한대학교는 세계전기차협의회,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전기차 관련 기업유치 및 자동차 특성화대학, R&D센터 등 산학연 인프라 구축으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적 개최와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