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로 입원’ 심진화 빵 터지게 한 배우 김성균 안부 카톡

입력 2019-04-29 17:56
개그우먼 심진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개그우먼 심진화가 지난 28일 입원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배우 김성균이 심진화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지만, 준말을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어제 제가 풀메로 입원했다고 적었는데…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았…”라고 적은 뒤 김성균과의 카톡을 공개했다.

배우 김성균. UL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 보고 소식 알았다”는 김성균은 심진화에게 “풀메로 병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얼른 쾌차해라~”라고 안부 카톡을 보냈다. 해당 카톡을 받은 심진화는 폭소하며 게시글을 올렸다.

풀메는 ‘풀 메이크업’의 준말로 화장을 다 한 상태라는 뜻이다. 김성균은 이런 준말을 알지 못해서 재밌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심진화는 글 마무리에 ‘#자기도 #풀메 #하면서’라며 다시 한번 김성균을 놀렸다.

심진화는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풀메로 입원. 좀 아파서 수술을 했다”라며 입원 소식을 전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