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마라톤 참가

입력 2019-04-28 13:21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8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13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반 전 총장은 부인 유순택 여사와 이날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금왕∼생극∼오생리 5㎞ 미니코스를 달렸다. 자유한국당 경대수(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도 참가해 마라톤 동호인 4041명과 함께 대회 코스를 질주했다.

음성=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