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회장: 도승이 교수, 성균관대)가 27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문에 활용할 수 있는 양적, 질적 연구방법론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방법론의 방향성을 주제로 'Mplus 프로그램을 활용한 잠재계층분석 모형(박중규 교수, 경북대)을 다루고 4개의 연구 발표와 고급방법론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스텝바이스텝 튜토리얼’을 진행했다.
도승이 회장은 "우리 학회는 사회과학 전반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양적, 질적 연구방법론의 발전과 교육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현대 사회의 복잡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