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9-04-27 19:12
이날 학술대회는 ‘범주형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의 다집단 분석(신미미, 이화여대)’, ‘청년달인의 성장과정과 특성 분석(서형준, 커리어심리학연구소(주))’, ‘다층 구조방정식에서의 결측자료 처리방법 비교(이현정, 고려대)’, ‘성장혼합모형에서 결과변수와의 관계추정 시 혼합모형접근 비교(김지선, 고려대)’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개회사 하는 도승이 학회장, 질적연구 발표하는 서형준 박사, 양적연구 발표하는 신미미 학생.

한국심리측정평가학회(회장: 도승이 교수, 성균관대)가 27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문에 활용할 수 있는 양적, 질적 연구방법론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방법론의 방향성을 주제로 'Mplus 프로그램을 활용한 잠재계층분석 모형(박중규 교수, 경북대)을 다루고 4개의 연구 발표와 고급방법론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스텝바이스텝 튜토리얼’을 진행했다.

도승이 회장은 "우리 학회는 사회과학 전반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양적, 질적 연구방법론의 발전과 교육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현대 사회의 복잡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