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7일 본관 로비에서 제40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루체 첼로 연주회 단원 8명이 의정부성모병원을 찾아 연주를 통해 환자들을 위로했다.
루체 첼로 연주회는 프로 첼리스트들이 등록된 연주회로 의정부성모병원과 3년째 재능기부연주회를 이어가고 있다.
김명주 루체 첼로 연주회 단장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분들이 어서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봄날을 맞이하는데 우리의 연주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힐링음악회는 매월 1회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