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26일(현지시간)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 12일 발매돼 지난주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머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9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가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 톱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미국 팝스타 할시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