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인증샷 공개

입력 2019-04-27 07:09
씨제스 엔터테인먼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류준열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스 인스타그램 캡처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류준열은 지금 평화로 가는 길 DMZ평화의 길에 방문한 뜻깊은 순간.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내딛는 첫 발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과 문 대통령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강원도를 방문해 DMZ 긴장 완화와 남북평화의 상징 격으로 조성한 둘레길 ‘평화의 길’을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함께 직접 걸으며 한반도 평화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산책에는 그린피스 후원을 해온 류준열을 비롯해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오은선 등반가 겸 국립공원 홍보대사, 강원도교육청 ‘DMZ 생태학교’로 지정돼 생태 보호 활동 중인 거진초등학교 김가은·한석민 학생 등이 함께했다.

강원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65년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됐던 지역이었지만 다음 달 27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