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찰떡 케미 커풀 포토타임

입력 2019-04-25 17:32

배우 윤선우와 이영은이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김사권와 이채영이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이영은과 김사권이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김산호와 나혜미가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5일 오후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에서 성준해 PD는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 중에서 캐스팅 후 이렇게 뿌듯했던 적은 없다. 연습 과정이나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기대했던 것 이상의 연기들을 보여주셨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 고 배우들의 호흡을 강조해 기대를 더했다. “불륜 소재가 있지만 시청자들을 자극하기 위해 채택한 건 아니다. 주된 이야기는 가족 안에서 갈등을 풀어가고 또다른 사랑을 찾고,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여름아 부탁해’는 2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