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구속 위기에 동생 박유환이 한 말

입력 2019-04-25 11:06 수정 2019-04-25 11:07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형의 마약 양성 반응 결과 이후 심경을 드러냈다.

박유환은 24일 오후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 영어와 일본어로 “울지 않고 강해질 것이다”라며 “우리 엄마도, 나도, 가족 모두 다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자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유환 트위치 방송화면 캡처

한편 박유환은 2016년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이후 트위치에서 ‘BJ빢유환’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이 박유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자 지난 23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방송하지 않겠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No stream tonight sorry. Going to be with the family)”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