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30)과 승리(29)가 2015년 12월에 떠난 대만 여행에서도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가 24일 입수한 정준영 공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밀리에 우정 여행을 떠났지만, 호텔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했고, 같은 달 11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9번의 불법 촬영을 했으며, 이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14차례에 걸쳐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