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밀크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 동참

입력 2019-04-25 07:00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지 ‘밀크T’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생명숲 꿈이룸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는 소식이다.

천재교과서의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 동참으로 각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의 1학년~3학년 아동들에게 밀크T의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처럼 각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천재교과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차 지원에 이어 올해 4월부터 2차 대상을 선정해 본격적인 학습 지원을 시작하며, 총 221개소 2207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추가로 지난 3월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 지원하는 ‘생명숲돌봄센터’에 천재교과서 밀크T 학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천재교과서 밀크티는 금번 지원사업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먼저 학습아동들의 학습현황과 학업성취도, 학습율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인 학습 동기부여 및 학습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본 사업 대상 학생들을 위한 전담교사를 별도 선발, 배치하고 학생들과 정기적인 직접 소통을 통해 학습관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밀크T 학습서비스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참여도와 관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내의 아동들은 실제 밀크티 정규 학습생과 동일한 학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학습지원과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이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