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고 빌보드 뉴스가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핫100’에서 세운 역대 최고 순위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핫100’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돌’은 11위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마이크 드롭’ 리믹스가 28위, ‘DNA’가 6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에서 정상에 등극했다는 21일(현지시간) 보도에 이어 ‘핫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팬들은 “음악으로 세계를 휘어잡는 BTS 자랑스럽다” “시대를 이끄는 아티스트” “한국어 노래로 높은 순위까지 오른 게 대단하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도 “세계가 방탄소년단에 주목하고 있다” “8위 기록으로 그치지 않을 것 같다”며 극찬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