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 노사, 12년 만에 복직 잠정 합의

입력 2019-04-23 10:55

콜텍 노사가 2007년 정리해고 사태 이후 12년 만에 해고자 복직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이인근(왼쪽부터)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박영호 콜텍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조인식에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콜텍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에 따르면 복직자들은 내달 2일 복직해 30일까지 근무한 뒤 퇴직하며 처우는 부속 합의서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