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개원기념으로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112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일권 병원장은 “병원 개원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환자 중심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덕천동에 개원한 센트럴병원은 연면적 1만2000㎡,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204병상을 갖춘 최신 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바른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관절·내과 중심 병원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