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日 모바캐스트게임스 통해 모바일 PvP게임 사전 등록 실시

입력 2019-04-22 18:58

넵튠(대표 정욱)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PvP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일본명: 7つの王国と月影の傭兵団 ~ナナカゲ~ / 나나카게)’이 일본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日 모바캐스트 게임스(대표 : 스기노 노리카즈)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나나카게의 사전 등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픈 전(5월 말)까지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 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의 배치 및 이동 전술과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같은 상대와의 심리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7개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용병단들의 스토리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게임의 몰입감를 높일 전망이다.

넵튠의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비롯해 대부분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공식 나나카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