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월에 열린 ‘한국로타리 청소년리더십 대회’에서 한신대 학생 2명이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황유진(글로벌비즈니스학부 3) 씨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김태호(심리아동학부 4) 씨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는 이제 다가오는 통일시대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수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