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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12세 어린이 관 앞에서 오열하는 희생자 가족들
입력
2019-04-22 17:54
22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 북쪽 네곰보에서 전날 성 세바스찬 교회 폭탄 테러로 숨진 12세 어린이의 관을 앞에 둔 가족 및 친지들이 오열하고 있다. 스리랑카 경찰은 부활절 일요일, 교회와 호텔 등 섬 전역에 걸쳐 발생한 8건의 연쇄 폭발로 사망자 숫자가 290명, 부상자는 45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