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11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또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비틀스가 세운 11개월 1주일보다 빠른 3연속 1위 기록이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이전에 이렇게 빠르게 세 번이나 1위에 등극한 마지막 그룹은 1995~1996년 활동한 비틀스였다”며 “방탄소년단은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는 데 11개월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에 낸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