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송도 가꾸기’, 포스코건설과 함께

입력 2019-04-21 09:58 수정 2019-04-21 10:25

송도국제도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포스코건설이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Green City 조성을 위한 자전거타기 &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60여명은 송도국제도시 내 달빛공원과 해맞이공원 사이 4.8km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공원의 꽃밭을 가꿨다. 이날 식재한 화초들은 송엽국,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봄꽃 12,000본에 달한다.


또한 지난달 송도국제도시 대기환경 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급된 자전거에 ‘아름다운 송도 with 포스코건설’ 깃발을 달고 환경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직원 대표 김윤중 차장은 “송도를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송도가꾸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