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28일 ‘2019 자전거의 날 주간’ 운영

입력 2019-04-21 09:30

대전시가 22~28일까지 ‘2019년 자전거의 날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시청 및 자치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자전거 타기·출퇴근 운동을 추진하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보장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와 함께 자전거 보관대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등 자전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관련 시설을 정비해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