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사랑아트채플에서 ‘제8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포스터)를 연다. 연합찬양제는 국내 장로교단 소속 신학대학생의 연합 및 국내 교회음악의 모범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합동신학대학원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 백석대 칼빈대 등 9개 대학 10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시온성’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우리 때문에’ 등 각각 준비한 곡을 발표한 뒤 마지막 무대에서 다 함께 합창곡을 선보인다. 서울대 합창단은 초청팀으로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02-764-0950).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