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전달

입력 2019-04-18 16:32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는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29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생명보험협회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재해성금은 속초, 고성 등 강원도 동해 지역의 산불 피해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며 “개별 생명보험회사들도 피해지역에 대한 성금 기부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