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18일 오전 11시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총 10명이 봉송 주자로 참가해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 구간을 봉송했다.
이후 경산까지 차량으로 봉송돼 개최지인 경산 성암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함께 경산 남매지 상설공연장 안치했다가 개회식인 19일 경산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한다.
경산시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3개 시·군 선수 등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