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7일 경기 하남 주택전시관에서 신규 브랜드 설명회를 갖고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론칭했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3가지 핵심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취향에 맞는 집안을 연출했다.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해 고객 최적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건설사 최초로 고객이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 센서로 공기질이 관리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미세먼지 대책도 강화했다.
대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대 흐름에 따른 세대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연구해왔다”며 “철저한 고객 분석을 토대로 만들어낸 또 하나의 혁신적 주거상품을 통해 획일화된 아파트 주거 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