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원옥 할머니와 함께하는 김복동 장학금 전달식

입력 2019-04-17 14:49

길원옥 할머니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383차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김복동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피해 참상을 알리고 여성·평화 운동을 위해 헌신한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고자 마련된 장학금은 전국 각지의 여성·인권·평화·노동 분야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의 대학생 자녀 25명에게 전달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