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은 16일 ‘2019 찾아가는 평생교육지원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일선 평생교육 현장에 파견돼 실태조사에 나서게 될 모니터단은 평생교육사, 인생이모작상담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평생교육에 종사해온 광주지역 최고의 평생교육전문가들이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간 광주의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면서 진흥원과 평생학습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은 진흥원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모니터단의 역량강화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은 ‘나선희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의 나선희 대표가 진흥원 홍보활동에 필요한 의사소통 기법과 사업 참여자 인터뷰 및 보도매체에 대한 응대 방법 등을 소개하고 관련 실습시간을 갖는 순서로 이어졌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이계윤 원장은 “모니터단의 활동이 평생학습 수요와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광주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평생교육의 질 향상과 인식도 제고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