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복지지원단(단장 안선아)와 사단법인 대한지질공학회(회장 원경식)는 지난 4일 상호발전 및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은 대한지질공학회 임직원에게 중소기업복지 프로그램 ‘토닥토닥 e복지’를 지원하고, 대한지질공학회는 소속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중소기업복지지원단에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은 해당 추천을 통해 신청한 기업이 복지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은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호 승승할 수 있는 이상적인 복지 시스템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2019 중소기업복지 지원사업 ‘토닥토닥 e복지’ 서비스는 1인당 연간 290만원 상당의 복지를 제공한다.
대한지질공학회는 매년 가을에 지질학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학술적 성과를 나누고, 사회와 소통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수행하고 있다.
중소기업복지지원단 안선아 단장은 “적은 급여와 열악한 복지환경에 처한 340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바로잡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복지혜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지질공학회 원경식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유용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회원사 또한 복지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될 수 있는 좋을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