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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구호물품 받는 '베네수엘라'
입력
2019-04-17 10:49
1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아이를 안은 한 여성이 적십자가 나눠주는 빈 물통과 정수제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말 적십자 연맹은 베네수엘라의 약 65만 명에게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양극화된 베네수엘라 어느 쪽의 간섭도 받지 않을 것을 천명한 바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도 지난 10일 “정부와 적십자는 유엔 기구들과 베네수엘라에 최대한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