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지난 14일 행복로에서 열린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및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청소년 축제의 장을 열었다.
개막식 행사로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들의 지원사업 증서 수여식과 댄스팀, 청소년 난타 동아리의 축하무대 등이 진행됐다.
‘행복누리축제’는 청소년문화축제기획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6가지 테마를 가지고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면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