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는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Just Artist !’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Just Artist !’ 는 KEB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예술가로 키워 내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는 다양한 미술교육을 무료로 받게 되며,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코칭을 받는다.
또한 작품 전시회 참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젝트는 5월부터 8월까지 주 2회 지노도예학교 디자인스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지노도예학교 홈페이지와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노도예학교는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능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발굴 ·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통합문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