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해달라” 문 대통령 초청에 사의 표명한 트럼프 대통령

입력 2019-04-12 05:43 수정 2019-04-12 08:32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해달라며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고 정 실장은 설명했다.

정 실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